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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병목 (2009-06-13 11:20:16, Hit : 2869, Vote :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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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09년 02월] 학교 가기를 너무 싫어해요
Q
초등학교 1학년인데, 입한한 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학교 가기를 싫어합니다. 간혹 아프다고 꾀병을 부리기도 합니다. 아침마다 전쟁입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A
학교는 세상을 배우는 곳입니다. 특히 초등학생에게는 학교가 가장 큰 세상입니다. 학교 가기를 거부한다면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므로, 아이를 야단치거나 다그쳐서 억지로 가게 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먼저 원인부터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등교 거부의 원인으로는 가장 일반적인 것이 분리불안과 학교 공포증입니다. 분리불안은 지난 호에서 언급했듯이 유아에게 일반적인 현상일 수 있으나 초등학교 입학해서까지 문제가 될 경우 심각할 수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보더라도 만 10세가 넘어가면 예후가 매우 좋지 않다고 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소아정신과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학교공포증이란 학교 이외의 곳에 갈 때는 큰 문제가 없는데 유독 학교 가기를 거부하는 경우입니다. 왕따 문제일 수도 있고 담임 선생님이 무서워일 수도 있고, 학교 숙제와 공부가 하기 싫어서일 수도 있습니다. 이유야 어찌됐든 원칙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학교에는 가게 한다”는 것입니다. 학교에 다니면서 문제를 해결해야지 너무 안쓰러워 등교를 미룬다면 해결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 가기 싫은 마음에 두통이나 복통을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꾀병일 수도 있으나 실제 심리적인 이유로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혼내기보다는 감정을 받아주는 것이 먼저입니다. “배가 아프다고? 아, 많이 힘든가 보네. 엄마와 병원에 다녀오자.” 이렇게 말문을 트면서 아이가 힘들어하는 것을 모두 받아주어야 합니다. 단, 감정은 받아주되, 등교를 거부하는 행동만큼은 반드시 고쳐야 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아이의 감정을 모두 받아주면서 아이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게 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충분히 표현한 후에 엄마와 그 해결방안을 함께 찾습니다. 물론 등교한다는 원칙만큼은 변함이 없습니다.

부모 2.0에서 “학교 가기”를 검색하면 여러 부모들의 답변 사례가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손병목 | 학부모 포털 부모2.0 대표 www.bumo2.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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