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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병목 (2009-06-13 11:29:51, Hit : 2821, Vote :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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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09년 05월]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산만한 아이
Q
저는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있는데요,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너무 산만하여 걱정입니다. 산만한 성격 때문에 학교 공부도 엉망입니다. 우리 아이에게 혹시라도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혹시 ADHD는 아닐까요? 무작정 병원에 가기도 두렵습니다.

A
전문가에 의하면 학령기 아이들 중 약 5~7% 정도가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라고 합니다. 적지 않은 수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소수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산만해 ‘보이기’는 해도 ADHD가 아닐 가능성이 많습니다.

부모가 아이를 산만하다고 할 때 대부분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요인은 여러 가지입니다. 공부에 재미를 느끼지 못해서일 수 있고, 정서적으로 불안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너무 활동적인 아이라서 산만하게 보일 수도 있고, 개중에는 사회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산만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각각의 원인마다 처방이 조금씩 다르지만,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면 대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정서적 유대관계가 높다면 아이를 엄마가 원하는 상황으로 이끌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먼저 공부는 억지로 ‘시키지’ 말고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공부하는 재미를 느낄 때까지는 부모의 지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아주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아이가 저절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아이가 특별히 흥미를 느끼는 과목부터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단 10분이라도 흥미를 가지고 공부에 집중을 했다면 아낌없이 칭찬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성취감이 다른 상황, 다른 과목에까지 집중력을 옮겨갈 수 있게 만듭니다.

정서적 유대관계를 높이기 위해, 부모교육에 관한 대화법을 공부하여 아이의 마음을 잘 읽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원론적인 말씀을 드리는 것 같지만 주의집중하기 힘든 아이를 집중력 있는 아이를 바꾸는 데는 근본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만약 위와 같은 노력에도 쉽게 개선되지 않는다고 느껴진다면 소아정신과에서 진단과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손병목 | 학부모 포털 부모2.0 대표 www.bumo2.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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