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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병목 (2009-06-13 11:36:35, Hit : 3039, Vote :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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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09년 06월] 학습지가 자꾸 밀리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Q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이 있는데요, 학습지를 아주 싫어하지도 않으면서 자꾸 밀립니다. 그만 두자고 하면 계속 하겠다고 하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할까요?

A
일단 결론부터 말씀 드립니다. 하기 싫어서 밀리면 끊으세요. 하고 싶은데 밀리면 아이 옆에서 학습지 공부할 때 도와주세요.

학습지는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게 하는 데 좋으나, 밀리면 죄책감이 들어 마음이 불편합니다.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것은 공부습관의 결과입니다. 엄마의 별다른 지도 없이 아이에게 학습지만 하게 한다고 해서 공부습관을 잡을 수는 없습니다.

학습지가 밀리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재미가 없어서 밀린다면 공부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차라리 참고서와 문제집을 사서 규칙적으로 푸는 게 낫습니다. 어느 정도 진도 조절이 가능하여 밀리는 죄책감이 없고, 함께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면 스스로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재미는 있는데 자꾸 밀리는 건 계획을 실천할 능력이 부족해서입니다. 이럴 땐 엄마가 조금만 도와주면 아이는 집중할 수 있습니다. 만약 특별히 좋아하지도 않는데도 계속 하겠다고 우기면서 밀린다면, 다른 공부 방법으로 유도해 보세요. 아이와 함께 적당한 참고서와 문제집을 사서, 함께 계획을 세워 보세요. 실천할 때마다 스스로 체크를 하며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세요. 스스로의 약속을 지킨 아이에게 충분한 칭찬을 해주세요. 스스로 세운 계획을 스스로 해냈을 때 머릿속에서는 도파민이 분비되고, 두뇌는 이것을 좋은 기억으로 저장합니다. 이것이 곧 공부 자신감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학습지는 아이가 재미있어 할 때라야 의미가 있습니다. 규칙적인 공부 습관을 들이게 하는 방법은 학습지 외에도 많습니다. 엄마가 관리를 해주지 못해 마지못해 학습지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학습지도 결국 엄마가 제대로 지도해주지 않으면 재미를 느끼지 못해 결국 밀리고 맙니다. 학습지 지도의 90%는 부모의 몫입니다.

손병목 | 학부모 포털 부모2.0 대표 www.bumo2.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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