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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오치(韓兆琦)의 <사기교양강의>
고전 중에 <사기>만큼 흥미진진한 책이 있을까? 지금의 역사서도 이처럼 생생하게 역사 인물을 그려내기 힘들 것이다. 읽을 때마다 감탄한다.며칠 전 퇴근 길에 이 책을 읽기 시작하다가 집에 돌아와서 한참을 더 읽다가 잤다. 피곤함을 빼앗을 만큼 <사기>는 매력적이다. 게다가 이 책은 우리가 익히 알았던 인물들을 좀 더 심층적으로 파헤치고 있다. <사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책 내용도 내용이지만 추천사를 쓴 신영복 교수의 글이 마음에 오래 남는다.
"독서는 삼독입니다. 먼저 텍스트를 읽고 다음으로 그 텍스트의 필자를 읽고 마지막으로 독자인 자기자신을 읽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록
